Q. 학원 선생님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아이들을 좋아해야 해요. 열정은 기본이고 체력은 필수에요. 8명과 함께 수업을 하고 나면 금새 지치거든요. 그리고 유행에 민감해야 하죠. 강사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해마다 새로운 마인드로 아이들을 대해야 해요. 연도마다 다른 컨셉으로 수업을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6학년들은 정말로 순한 아이들이 들어왔어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만큼 다 받아들이는 아이들이에요. 이렇듯 똑같은 교과 과정이라도 다른 마인드로 수업을 이끌 수 있어야 해요. 수학은 설명하지 않아도 중요한 줄 다 알잖아요? 그래서 긍정적인 선생님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아닐까요?
초등 6학년과 예비 중1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이 맘때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공부를 하는 습관과 수학을 대하는 마인드를 바로 잡아주는 거에요. 수학이 꼭 재미없지만은 않다는 걸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이들 맞춤형 수업을 많이 하죠. 가장 중요한 건 개념의 이해와 적용이에요. 단순한 암기를 넘어 이 문제를 왜 이렇게 풀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하죠.
Q. 학원 선생님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아이들이 변화할 때죠. 수학을 싫어하거나 잘 하지는 못해도 해보려고 할 때, 부족하니 보강해달라고 하거나 시험을 잘 볼 때는 정말 기쁘죠. 대학 입학 후 다시 찾아올 때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저는 아이들이 삭막하게 공부하는게 싫어요. 힘들게 가르치면서도 아이들이 나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해요. 이제 막 중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목적으로 가지고 공부하라고 말해선 안되요. 그러기엔 너무 어리니까요. 그 대신 선생님의 목적을 따라오게 할 순 있어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기본기를 먼저 다지는게 중요해요.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수학 때문에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Q. 아드 폰테스는 다른 학원과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아드 폰테스는 수제 초콜릿과 같은 학원이에요. 다른 학원이 공장에서 찍어낸 초콜릿 같다면 우리 학원은 어느 정도의 틀은 있지만 학생 각각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니까요. 그래서 저희 학원은 한 번에 두 분의 선생님이 들어가세요. 그래야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한 선생님이 밝고 쾌활하면 조용한 스타일의 선생님이 협업하는 방식이죠.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분위기와 마인드, 습관 정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 학원 선생님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아이들을 좋아해야 해요. 열정은 기본이고 체력은 필수에요. 8명과 함께 수업을 하고 나면 금새 지치거든요. 그리고 유행에 민감해야 하죠. 강사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해마다 새로운 마인드로 아이들을 대해야 해요. 연도마다 다른 컨셉으로 수업을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6학년들은 정말로 순한 아이들이 들어왔어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만큼 다 받아들이는 아이들이에요. 이렇듯 똑같은 교과 과정이라도 다른 마인드로 수업을 이끌 수 있어야 해요. 수학은 설명하지 않아도 중요한 줄 다 알잖아요? 그래서 긍정적인 선생님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아닐까요?
초등 6학년과 예비 중1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이 맘때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공부를 하는 습관과 수학을 대하는 마인드를 바로 잡아주는 거에요. 수학이 꼭 재미없지만은 않다는 걸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이들 맞춤형 수업을 많이 하죠. 가장 중요한 건 개념의 이해와 적용이에요. 단순한 암기를 넘어 이 문제를 왜 이렇게 풀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하죠.
Q. 학원 선생님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아이들이 변화할 때죠. 수학을 싫어하거나 잘 하지는 못해도 해보려고 할 때, 부족하니 보강해달라고 하거나 시험을 잘 볼 때는 정말 기쁘죠. 대학 입학 후 다시 찾아올 때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저는 아이들이 삭막하게 공부하는게 싫어요. 힘들게 가르치면서도 아이들이 나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해요. 이제 막 중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목적으로 가지고 공부하라고 말해선 안되요. 그러기엔 너무 어리니까요. 그 대신 선생님의 목적을 따라오게 할 순 있어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기본기를 먼저 다지는게 중요해요.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수학 때문에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Q. 아드 폰테스는 다른 학원과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아드 폰테스는 수제 초콜릿과 같은 학원이에요. 다른 학원이 공장에서 찍어낸 초콜릿 같다면 우리 학원은 어느 정도의 틀은 있지만 학생 각각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니까요. 그래서 저희 학원은 한 번에 두 분의 선생님이 들어가세요. 그래야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한 선생님이 밝고 쾌활하면 조용한 스타일의 선생님이 협업하는 방식이죠.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분위기와 마인드, 습관 정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